해외의 팁문화

  • 2020.03.13 13:57
에디터초이스
팁은 18세기 영국 펍(Pub)의 '신속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위해 지불을 충분하게'라는 문구에서 유래됐습니다.
이후 이 문구는 TIP(To Insure Promptness)으로 간추려 불리게 되었습니다.

팁은 어떻게 주는가요?
팁 계산은 서비스 이용료의 %로 계산하면 됩니다.
이외에 호텔 청소부, 도어맨 등의 경우 $1~2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팁은 직접 현금으로 주기도 하며 카드 계산서에 붙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.
현금의 경우 직접 주거나 팁박스, 또는 계산서 위에 얹어 줄 수 있습니다.
% 계산 시 소수점이 나올 경우 반올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카드 계산서는 팁을 얼마나 줄 지 적는 서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.
여기에 본인이 줄 팁을 적고 사인하시면 됩니다.

팁은 누구에게 주면 되나요?
일반적으로는 웨이터, 호텔벨보이, 객실 청소부, 택시기사 등 나에게 직접 서비스해주는 직원에게 줍니다.
따라서 내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 패스트푸드, 카페 직원에게는 줄 필요가 없습니다.

각국의 팁은 어떻게 되나요?

공통
객실 청소부, 도어맨 $1~2를 팁으로 주면 됩니다.

미국, 캐나다
레스토랑, 미용실, 호텔은 15% 정도이며 고급 서비스일 경우 20%로 계산합니다.
택시는 대체로 15%가 일반적입니다.

유럽
유럽의 경우 레스토랑 계산서에 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따라서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.
팁이 청구서에 포함되는 나라
프랑스, 스페인, 네덜란드, 스위스, 노르웨이, 덴마크, 스웨덴, 핀란드, 벨기에, 이탈리야, 영국, 포르투갈 등
출처 : 에디터초이스